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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푸리

벨푸리

튀긴쌀에 감자, 양파, 토마토, 처트니, 견과류 등을 곁들여낸 음식으로, 인도의 요리이며 뭄바이에서 특히 인기 있다. 튀긴쌀에 각종 야채와 처트니 등을 첨가하여 만든 인도의 음식이다. 인도 전역에서 즐겨 먹으나 마하라슈트라주의 주도인 뭄바이에서 특히 인기 있다. 바삭하면서도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이 나는 디저트로, 차트(chaat)에 해당한다. 뭄바이에서는 해변에서 먹는 스낵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벨푸리의 주재료인 튀긴쌀은 퍼프드 라이스(puffed rice) 혹은 '팽화미'라고도 하는데, 쌀이 압력용기 속에서 급격하게 부풀어 올라 바삭바삭해진 것을 말한다. 처트니가 첨가되지 않아 건조한 상태의 벨 푸리는 ‘수카벨(Sukha bhel)’이라고 한다. 벨푸리는 처트니를 첨가하여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주로 그린 처트니, 레드 처트니, 타마린드 처트니가 사용된다. 또한 세브(Sev)라는 병아리콩과 밀가루를 재료로 만든 바삭한 식감의 튀긴 국수를 가니쉬로 사용한다. 조리법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작게 자른 뒤 물에 넣고 삶는다. 볼에 삶은 감자와 다진 양파, 다진 토마토, 다진 칠리 고추, 실란트로 잎을 넣고 섞는다. 여기에 타마린드 처트니, 그린 처트니, 차트 마살라, 칠리 파우더를 넣어준다. 튀긴쌀을 넣고 살살 섞은 다음, 간을 보고 소금이나 처트니를

쇤브룬 궁전과 정원

쇤브룬 궁전과 정원

함부르크 제국의 황제가 거주하던 성이며 건축가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와 니콜라우스 파카시가 설계하였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남서쪽 교외에 있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합스부르크 왕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 때 유럽을 호령했던 왕가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샘(Schonner Brunnen)’에서 유래한 쇤부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빼어난 모습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건축가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Johann Bernhard Fischer von Erlach)가 황제의 수렵용 소궁전이 있던 자리에 1696부터 1700년 사이에 쇤부른 궁전을 처음 지었다. 이어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때인 1744년부터 1749년 사이에 니콜라우스 파카시(Nicolaus Pacassi)의 설계에 따라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졌다. 개축 규모가 워낙 커서 애초의 모습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였다. 알력관계에 있던 이웃나라 프랑스에 국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다분히 있었던 터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견줄 만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이 탄생하게 된다. 궁전은 부드러운 황색의 외벽이 인상적인 거대한 3층 건물로 방이 1441개나 된다. 바로크 양식의 건물에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실내장식을 해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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