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토마토 등을 첨가하여 끓여낸 스페인의 수프 요리이다. 새우, 토마토를 주재료로 만든 수프이다. 스페인의 요리로, 이때 스페인어로 ‘소파(sopa)’는 수프를, ‘랑고스티노(Langostino)’는 스페인어로 ‘새우(prawn), 왕새우(king prawn)’를 의미한다. 안달루시아 지방과 같은 바다에 인접한 지역에서 즐겨먹는 요리이다. 조리법 주재료 중 하나인 토마토는 통조림으로 나온 토마토 퓌레나 토마토 소스를 활용하여도 좋다.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분리한다. 머리와 껍질은 오븐 트레이에 넣어 12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약 20분간 구워낸다. 새우살은 찬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놓는다. 리크나 파, 당근, 셀러리, 회향은 깨끗이 씻어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구운 새우 껍질과 머리, 야채를 넣어 익히다가, 토마토퓌레, 브랜디를 넣어 끓인다. 여기에 화이트 와인, 물을 첨가하고 뚜껑을 덮어 약 30분간 졸인다. 육수를 또 다른 냄비에 부어 끓이다가 여기에 다진 고추를 넣는다. 여기에 크림, 소금, 후추, 훈제한 파프리카 가루를 넣는다. 수프가 너무 묽으면 옥수수 전분을 추가하여도 좋다. 소금 후추로 수프를 간한 뒤, 여기에 새우를 첨가하여 끓인다. 완성된 수프는 그릇에 덜어 먹으며, 가니쉬로 잘게 다진 딜을 뿌린다. 여기에 신선한 흰 빵을 곁들여도 좋다. 영양정보 주재료인 새우에는 타우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