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긴쌀에 감자, 양파, 토마토, 처트니, 견과류 등을 곁들여낸 음식으로, 인도의 요리이며 뭄바이에서 특히 인기 있다. 튀긴쌀에 각종 야채와 처트니 등을 첨가하여 만든 인도의 음식이다. 인도 전역에서 즐겨 먹으나 마하라슈트라주의 주도인 뭄바이에서 특히 인기 있다. 바삭하면서도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이 나는 디저트로, 차트(chaat)에 해당한다. 뭄바이에서는 해변에서 먹는 스낵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벨푸리의 주재료인 튀긴쌀은 퍼프드 라이스(puffed rice) 혹은 '팽화미'라고도 하는데, 쌀이 압력용기 속에서 급격하게 부풀어 올라 바삭바삭해진 것을 말한다. 처트니가 첨가되지 않아 건조한 상태의 벨 푸리는 ‘수카벨(Sukha bhel)’이라고 한다. 벨푸리는 처트니를 첨가하여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주로 그린 처트니, 레드 처트니, 타마린드 처트니가 사용된다. 또한 세브(Sev)라는 병아리콩과 밀가루를 재료로 만든 바삭한 식감의 튀긴 국수를 가니쉬로 사용한다. 조리법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작게 자른 뒤 물에 넣고 삶는다. 볼에 삶은 감자와 다진 양파, 다진 토마토, 다진 칠리 고추, 실란트로 잎을 넣고 섞는다. 여기에 타마린드 처트니, 그린 처트니, 차트 마살라, 칠리 파우더를 넣어준다. 튀긴쌀을 넣고 살살 섞은 다음, 간을 보고 소금이나 처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