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하여 으깬 가지를 토마토, 양파, 각종 향신료 등과 함께 버무린 음식으로, 인도의 요리이자 펀자브(Punjab)의 요리이이며 과거 칸데쉬 지역에서 유래하였다. 훈제하여 으깬 가지에 야채와 향신료를 넣고 버무린 것이다.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부북에 위치한 펀자브(Punjab) 지방의 요리로, 마하라슈트라주 북서부의 옛 지명인 칸데쉬(Khandesh: 현마하라슈트라주) 지역에서 유래하였다. ‘베잉간 발타(Baingan bharta)’라고도 한다. 파라타나 난과 같은 인도의 빵이나 밥, 또는 요구르트 샐러드인 라이타(raita)와 함께 먹는것이 일반적이나 우타르프라데시주나 비하르주에서는 따듯한 베잉간 카 발타에 리띠를 곁들여 먹는다. 조리법 가지에 오일을 바른 뒤, 칼집을 낸다. 칼집 안에 마늘을 넣고 가지를 그릴에 고루 굽는다. 가지가 완전히 구워지면 알루미늄 포일에 싸 두었다가 식으면 꺼내서 껍질을 벗긴다. 가지에 끼워놓았던 마늘을 꺼내서 다지고 가지는 볼에 담아 포크로 으깬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생강, 그린 칠리 고추를 넣어 볶다가 다진 양파를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여기에 다진 토마토를 넣어 약 5분간 더 볶은 다음, 으깬 가지와 구워서 으깬 마늘을 넣고 잘 섞는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코리앤더 파우더, 소금을 넣고 섞어서 약 5분간 더 볶다가 다진 실란트로를 넣고 불을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