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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사건

9·11테러사건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에 대한 항공기 동시 다발 자살테러 사건. 발생 일자를 따서 '9·11테러사건'이라고도 한다. 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 사이에 일어난 항공기 납치 동시 다발 자살테러로 인해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펜타곤)가 공격을 받은 대참사를 말한다. 사건은 4대의 민간 항공기를 납치한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시간대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오전 7시 59분 92명의 승객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 소속 AA11편이 보스턴을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를 향해 날아 올랐다. 이어 오전 8시 1분 45명을 태운 유나이티드 항공의 UA93편이 뉴저지주에서 샌프란시스코로, 8시 14분 65명을 태운 유나이티드 항공의 UA175편이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9시 64명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의 AA77편이 워싱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각각 향했다. 오전 8시 45분 AA11편이 항로를 바꾸어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과 충돌한 직후인 오전 9시 3분 UA175편이 남쪽 건물과 충돌하였다. 이어 오전 9시 40분 AA77편이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과 충돌하였고, 9시 59분경에는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이 붕괴되었으며, 오전 10시 3분 UA93편이 피츠버그 동남쪽에 추락하였다. 10시 30분경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고, 이 여파로 인해 오후

바클라바

바클라바

겹겹이 쌓은 반죽 사이를 다진 견과류로 채운 뒤 설탕 시럽이나 꿀을 발라 구워낸 페이스트리로, 인기 있는 오스만 요리이다. 견과류로 속을 채워 쌓은 반죽을 설탕 시럽이나 꿀을 발라 구워낸 페이스트리이다. 인기 있는 오스만 요리로, 고대 아시리아 제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15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에 완성되었다. 오늘날에는 이란, 튀르키예, 레반트,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그리스와 같은 발칸반도,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중앙아시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리스어로는 '바클라바(μπακλαβα)', 페르시아어로는 '바클라바(باقلوا)'라고 한다. 바클라바는 19세기까지 사치품으로 여겨져, 종교 행사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바클라바를 먹을 수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여러 국가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가 되었다. 조리법 볼에 밀가루를 담고 버터를 넣어 섞는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와 베이킹소다, 사워크림,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반죽을 3등분한 뒤 30분에서 1시간가량 냉장고에 보관한다. 또 다른 볼에 다진 호두와 설탕을 넣고 섞는다. 반죽을 각각 밀대로 밀어 약 5mm정도의 두께로 납작하게 만든다. 달걀 흰자는 거품기로 잘 섞어 풀어둔다. 반죽을 베이킹 팬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달걀 흰자를 바른다. 그 다음 호두 혼합물을 고루 올리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지구와 관련 기념물군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지구와 관련 기념물군

러시아의 북서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18~19세기에 세워진 궁전, 성당, 기념비, 도로 등의 건축물이다. 다양한 바로크 양식의 집합으로 보이는 건물들과 신고전주의 양식 건축물들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사 중심지의 건물 중 상당수가 러시아 제국, 혁명 등과 관련된 유서 깊은 건물들이다. 199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유럽 동부에서 아시아 북부 지방까지 넓게 걸쳐 있는 러시아(Russia)의 세계유산(World Heritage Site)이다. 과거 러시아 제국(Russian Empire)의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한때 페트로그라드(Petrograd)나 레닌그라드(Leningrad)로 불리기도 했다. 곳곳에 산재한 기념물과 유물들로 인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적이라 볼 수 있다.  도시는 ‘북부의 베니스(Venice of the North)’로 불릴 정도로 수많은 운하와 400여 개 이상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18세기 초 표트르 대제(Peter the Great, 1672 ~ 1725, 재위 1682-1725)의 야심찬 계획 아래 만들어진 결과물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바로크 양식 건물들은 순 신고전주의 양식(Pure neoclassical styles)의 건물들과도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건축물들 중 일부는 러시아의 10월 혁명(October Revolution)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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