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버미첼리(Rice vermicelli)에 새우, 숙주 등을 첨가하여 볶아낸 뒤 각종 토핑을 올려낸 매콤한 맛의 볶음면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즐겨 먹는다. 얇은 쌀국수 면인 라이스 버미첼리(Rice vermicelli)에 새우, 야채 등을 첨가하여 볶아낸 뒤 각종 토핑을 곁들여낸 볶음면이다. 매콤하고 짭짤한 맛에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인기 있는 요리이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다. 싱가포르의 미 시암은 말레이시아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말레이시아의 미 시암이 전체적으로 건조한 것에 비해, 싱가포르의 미 시암은 타마린드와 칠리페이스트 등을 넣고 만들어 매콤하고 달콤하면서 시큼한 맛이 나는 그레이비가 곁들여진다. 요리는 쌀국수를 주재료로 하여 새우, 닭고기, 튀긴 두부, 차이브, 숙주 등이 사용되며, 가니쉬로 실란트로, 파, 레드 칠리고추, 칼라만, 달걀 지단, 튀긴 샬롯, 삼발 등이 쓰인다. 미 시암은 보통 프라이드 치킨, 삶은 달걀, 삼발, 오딱오딱과 함께 먹는다. 말레이시아식 미 시암 조리법 말린 쌀국수면과 건 고추는 물에 불려둔다. 달걀을 거품기로 풀은 다음 소이 소스와 후추로 간을 한다. 달걀 혼합물로 지단을 부치고 한 김 식힌다음, 얇게 썰어둔다. 믹서에 불려놓은 건 고추, 샬롯, 마늘, 두장(豆酱)을 넣어 갈아서 페이스트를 만든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