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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칼뱅

장 칼뱅

프랑스의 종교개혁가.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에 성공하고 신정정치적 체제를 수립하였다. 저서에 복음주의의 고전이 된 《그리스도교 강요(綱要)》, 《로마서 주해》 등이 있다. 프랑스 북부 피카르디(현 오드프랑스) 누아용 출생. 아버지는 지방 귀족의 비서 ·경리 등으로 일한 소시민이었다. 1523~1528년 파리에서 신학을, 그 후 오를레앙 부르주의 대학에서는 법학을 공부했다. 1532년 세네카의 《관용에 대하여》의 주해(註解)를 발표하여 인문주의자로서의 학문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1533년 에라스뮈스와 루터를 인용한 이단적 강연의 초고를 썼다는 혐의를 받고, 은신해 지내면서 교회를 초기 사도시대의 순수한 모습으로 복귀시킬 것을 다짐하고 로마 가톨릭 교회와 결별했다. 그는 이른바 ‘돌연한 회심(回心)’에 의해 복음주의적(福音主義的), 즉 프로테스탄트주의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1535년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의 이단에 대한 박해로 신변의 위험을 느낀 그는 스위스의 바젤로 피신하여, 그 곳에서 1536년 복음주의의 고전이 된 《그리스도교 강요(綱要:Institutio christianae religionis)》를 저술하였다. 이것은 박해받고 있는 프랑스의 프로테스탄티즘에 대해 변호하고 그 신앙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무렵, 제네바의 종교개혁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을 G.파렐에게서 요청받고 그의 종교개혁 운동에 참가하였다. 그런데 처음부터 신권정치(神權政治)

뮈지베르

뮈지베르

간 쥬키니에 밀가루, 전분, 달걀 등을 첨가하여 만든 반죽을 기름에 튀겨낸 프리터(fritter)로, 튀르키예의 전통적인 요리이다. 간 쥬키니를 주재료로 하여 만든 튀르키예의 전통적인 프리터이다. 오스만 제국 시대부터 먹어온 요리이며, 튀르키예어로 ‘뮈지베르(Mücver)’는 보석을 의미한다. 그리스, 튀르키예, 중동 지방에서 먹는 전채 요리 모둠인 메제(Mezze)에 포함되는 요리로, 메제로써의 뮈지베르는 미트볼로 대체가 가능하다. 하지만 메제 자체를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샐러드를 곁들여 저녁식사로 먹을 수도 있다. 튀김 반죽에는 쥬키니 이외에도 당근, 감자, 페타 치즈, 딜, 양파, 고추 등이 사용된다. 뮈지베르에는 보통 요구르트에 마늘을 첨가하여 만든 소스를 곁들이고, 생야채와 함께 먹는다. 겨울에는 쥬키니 대신 호박을 사용하여 뮈지베르를 만들기도 한다. 조리법   쥬키니의 껍질을 벗겨 갈아낸 뒤, 면포에 담아 매달아 놓는다. 볼에 달걀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놓고 옥수수 전분 가루, 밀가루, 다진 딜, 고춧가루, 베이킹 파우더, 페타 치즈, 간 당근, 물기를 뺀 쥬키니를 넣고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올려 노릇하게 튀긴다. 완성된 뮈지베르는 접시에 담아, 요구르트와 간 마늘을 섞어 만든 요구르트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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