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를 잘게 썰어 버터에 살짝 구운 뒤 야채, 버섯, 밀가루, 화이트 와인을 첨가하여 만든 소스에 끓인 프랑스 요리이다. 닭고기를 버터에 구운 뒤 야채, 밀가루, 화이트 와인을 첨가하여 만든 소스에 끓인 프랑스 요리이다. 이때 풀레(Poulet)는 프랑스어로 닭고기를 뜻하며, 프리카세(Fricassee)는 고기를 잘게 썰어 버터에 구운 뒤 야채, 소스와 함께 끓이는 조리방식을 가리킨다. 프랑스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박한 음식으로 여겨진다. 조리법 닭고기는 여러 토막으로 잘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냄비는 중간불과 강불 사이에서 예열한 뒤 버터와 기름을 넣고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닭고기를 튀기듯 굽는다. 양쪽 겉면이 황금빛 갈색을 띨 때까지 구워낸 뒤 접시에 올려놓는다. 냄비를 중불로 줄인 뒤 잘게 다진 양파, 당근, 셀러리를 넣고 볶다가 나무 수저로 밑바닥을 조금씩 긁어주며 야채를 섞어준다. 야채의 색이 황금빛 갈색을 띠게 되면 썰어놓은 크레미니 버섯을 넣어서 볶아준다. 버섯의 색이 어두워지고 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밀가루를 넣어 볶는다. 여기에 화이트 와인을 넣고 끓이다가 액체가 걸쭉해지면 닭 육수를 넣어 섞는다. 여기에 구운 닭고기의 껍질 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넣는다. 이때 접시에 남은 육즙까지 냄비에 붓도록 한다. 파슬리, 타임, 월계수 잎을 요리용 실로 묶은 뒤 냄비에 넣어 끓인다. 닭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불을 끄고 접시에 치킨을 담는다. 남은 소스를 졸이고 허브는 버린다. 소스를 좀 더 걸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