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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

일본 소설가 겸 영문학자. 그의 작풍은 당시 전성기에 있던 자연주의에 대하여 고답적, 관상적(觀賞的)인 입장이었으며, 주요 저서로는《호토토기스(두견)》,《나는 고양이로소이다》,《우미인초》,《도련님》,《풀베개》,《산시로》, 《그후》,《문》,《피안 지나기까지》,《마음》등이 있다.
도쿄[東京] 출생. 본명 긴노스케[金之助]. 도쿄대학교 영문과 졸업. 제1고등학교 시절에 가인(歌人)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를 알게 되었다. 도쿄고등사범학교·제5고등학교 등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1900년 영국에 유학한 후 귀국하여 제1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하였고, 1905년에 《호토토기스(두견)》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1906)를 발표하였다. 1907년에 교직을 사임하였으며 아사히[朝日]신문사에 입사하여 《우미인초(虞美人草)》를 연재하고 《도련님》(1906), 《풀베개[草枕]》(1906) 등을 발표하였다. 그의 작풍은 당시 전성기에 있던 자연주의에 대하여 고답적·관상적(觀賞的)인 입장이었으며, 그후 《산시로[三四郞]》(1908), 《그후》(1909), 《문(門)》(1910)의 3부작에서는 심리적 작풍을 강화하였고, 다시 《피안 지나기까지》(1912), 《마음》(1914) 등에서는 근대인이 지닌 자아·이기주의를 예리하게 파헤쳤다. [표]나쓰메 소세키 연보 (항목 편집 시, 수정·삭제 금지)

아로스 네그로

아로스 네그로

쌀, 오징어 등의 해산물, 오징어 먹물 등을 첨가하여 만든 스페인의 요리로, 발렌시아와 카탈루냐 지방의 음식이다. 쌀, 오징어 등의 해산물, 오징어 먹물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쌀 요리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과 카탈루냐 지방의 음식이다. 이때 스페인어로 ‘아로스(arroz)’는 ‘쌀’을, ‘네그로(negro)’는 ‘검은’을 뜻한다. ‘아로스 네그레(Arròs negre)’라고도 하며, 라틴아메리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요리이다. 주로 메인 요리로 먹으며, 오징어 먹물에 의해 요리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는 전통적으로 오징어 먹물과 오징어, 쌀, 마늘, 쿠바 고추(cubanelle) 파프리카, 올리브오일, 해산물 육수로 만들어지는데 게와 새우를 첨가하여 만들기도 한다. 주로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조리법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여 깨끗이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여 놓는다. 오징어 먹물은 따로 보관하여 놓는다.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 놓고, 셀러리도 잘라 놓는다. 토마토는 껍질을 제거하여 갈아 놓는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셀러리, 월계수잎을 넣어 잘 볶아준다. 여기에 오징어를 첨가하고 오징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요리한다. 또 다른 팬에 생선 육수를 끓이다 오징어 먹물을 넣어 졸여준다. 오징어를 조리하였던 팬에 마늘, 훈제한 파프리카 가루, 파슬리를

키지 포고스트

키지 포고스트

러시아 북서부 카렐리아(Karelia) 공화국 오네가(Onega) 호수에 있는 작은 섬. 18세기에 만들어진 교회를 비롯하여 정교하고 과학적인 목조건축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목조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키지 포고스트는 길이 7km, 넓이 0.5km의 섬이며, 야트막한 초원으로 뒤덮여 있다. 섬을 대표하는 건축물은 예수변모교회와 포크로프스카야 교회(Pokrovskaya , 마리아 보호 교회)이다. 두 교회는 동서로 나란히 인접해 있으며, 양파 모양의 장식용 지붕을 겹겹이 이고 있다.  동쪽에 있는 건물은 ‘러시아 목조건축의 꽃’이라 불리는 예수변모교회이다. 양파 모양의 돔 22개가 전체적으로 피라미드 모양을 이루며 6층으로 배치되어 있다. 마지막 돔 지붕까지의 높이는 37미터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돔 지붕의 크기가 커진다. 1693년에 처음 건설되었으나, 벼락을 맞아 붕괴된 뒤 1714년 재건되었다. 건물 내부에는 102개의 바로크풍의 성상이 그려져 있는 성화벽이 있다. 서쪽의 포크로프스카야 교회도 유사한 양파 모양의 돔 지붕을 갖고 있으나, 겹겹이 층을 이루지 않고 중앙의 대형 돔을 중심으로 8개의 작은 돔들이 배치된 좀 더 단순한 형태이다. 중앙 돔까지의 높이는 27미터이며 1764년에 세워졌다. 두 교회 사이에는 8각형의 목조 종탑이 놓여 있는데,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된 것을 지속적으로 재건해왔으며, 남아 있는 것은 1862년에 마지막으로 복원한 것이다. 두 교회와 종탑 모두 북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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