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에서 추수감사절에 먹는 저녁 식사로, 칠면조 구이, 스터핑, 크랜베리 소스, 매시트포테이토, 호박 파이 등으로 구성된다.
북미지역에서 추수감사절인 땡스기빙 데이(Thanksgiving Day)에 먹는 저녁 식사이다. 북미에서는 추수감사절이 되면 각지에 흩어져 사는 가족 혹은 친구들이 한데 모여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요리는 칠면조 구이, 스터핑(stuffing), 크랜베리 소스, 매시트포테이토, 호박 파이 등으로 구성된다. 땡스기빙 디너는 저녁에 먹는 것이 보통이나 이른 오후나 점심에 먹기도 하며, 저녁식사의 주최자인 주인이 칠면조 구이를 부위별로 잘라내어 손님들의 접시에 한 조각씩 덜어주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역사 땡스기빙 디너의 유래는 영국 출신의 미국 플리머스 식민지의 건설자인 윌리엄 브래드퍼드(William Bradford) 총독이 1621년 11월 추수감사절에 자신들에게 사냥과 농사 등의 지식을 전수하여 주었던 북미 원주민 일족인 왕파노아그(Wampanoag)족을 초대하여 첫 추수를 축하하며 삼 일간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축제를 열었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1789년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였으나 그 영향이 미국 전역에 미치지는 못하였다. 이후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3년 10월 3일 추수감사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