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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 광양자설, 브라운운동의 이론, 특수상대성이론을 연구하여 1905년 발표하였으며, 1916년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하였다. 미국의 원자폭탄 연구인 맨해튼계획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통일장이론을 더욱 발전시켰다. 1879년 3월 14일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의 울름에서 유대인으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평범한 사업가였으며 가족들은 유대교 의식에 얽매이지 않았다. 어린시절 판에 박힌 학습과 교육방식을 경멸하여 무례한 행동이 잦았다고 전해진다. 청소년기에 수학과 물리학에 취미를 가졌고 아라우(Aarau)에 있는 주립학교로 진학하여 과학수업에 심취했다. 이 시기를 그의 일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고 회고했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낙방하였다가 재수를 하여물리학과에 입학하였다.대학에서는 고전 물리학에 염증을 느끼고 루드비히 볼츠만, 구스타프 키르히호프 등 이론 물리학자들의 저서를 탐독하며 혼자서 공부하기를 즐겼다. 1901년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고자 하였지만 자리를 얻지 못해 베른 특허국의 관리 자리를 얻어 5년간 근무하였다. 1903년 대학 동창이자 공동연구자 였던밀레바 마릭(Mileva Maric)과 결혼하였고 15년 후 이혼하게 된다. 특허국 직원으로 일하면서 발명품을 검사하지 않을 때에는 항상 물리학을 연구했다.1905년 빛이 에너지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광양자설, 물질이 원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브라운운동의 이론, 물리적 시공간에 대한 기존 입장을 완전히 뒤엎은 특수상대성이론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때 발표된 논문들은 단 8주만에 작성된 것이지만 그동안의 인식을 전환시킨 논문으로 평가되었다. 특수상대성이론은 당시

폴보론

폴보론

밀가루, 설탕, 견과류 등을 첨가하여 만든 쇼트 브레드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적인 과자이다. 밀가루, 설탕, 우유, 견과류 등을 첨가하여 만든 스페인의 과자로, 스페인은 물론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라틴아메리카와 필리핀 일대에서도 즐겨 먹는다. 스페인의 쇼트 브레드(short bread)를 뜻하는 만테카도(mantecado)의 한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이때 폴보론(Polvorón)은 스페인어로 먼지, 가루를 의미하는 단어인 ‘폴보(polvo)’에서 기원한 명칭이다. ‘폴보로네스(Polvorones)’라고도 한다. 부드러우면서 부서지기 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아몬드를 첨가하여 만들어진다.  음식의 유래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과자이며, 스페인 남부의 다른 과자들과 마찬가지로 무어인에 점령당하였던 시기에 전해진 고대 아랍 요리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슬람 교도들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본래 요리법에서는 돼지고기 라드가 아닌 오일이나 우유가 쓰였으나, 스페인에 종교재판이 횡횡하였던 시절 지역 내 이슬람교도나 유대인을 식별하기 위해 폴보론에 돼지고기 라드를 첨가하여 만든 것이 공식적으로 포고되기도 하였다. 현재 폴보론은 돼지고기 라드 대신 쇼트닝이나 버터, 마가린 등을 활용하여 만들어진다. 스페인에서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에 먹으며, 멕시코에

임진왜란

임진왜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친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이며 1597년 제2차 침략전쟁을 따로 정유재란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남해안 지방에 왜구들이 자주 침략하자 1517년(중종 12) 조선 조정에서는 군국기무(軍國機務)를 장악하는 비변사(備邊司)라는 합좌기관(合坐機關)을 설치하여 이에 대비하였다. 1555년(명종 10)에는 왜구들이 전라도 해안가로 쳐들어와 을묘왜변을 일으켰다가 격퇴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여 실권을 장악하자 조선과 명나라 침략을 계획하게 되었다. 조선의 일부에서는 일본의 변화된 정치상황을 인지하였고 영의정 이이(李珥)는 왜의 침략에 대비하여 10만 양병설(養兵說)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조선사회는 이미 오랜 평화 속에서 지배계층인 사대부의 편당(偏黨)정치가 심화되고, 전세제(田稅制)의 문란 등 여러 폐단으로 민심은 동요되고 대외적인 상황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조정에서는 각 도에 왜군의 침공에 대비하여 성곽을 수축하고 군비를 정비하라는 명령을 내려도 몇 곳을 제외하고는 민폐를 야기시킨다는 원성만 높았으며 이에 동조한 일부 수령들도 전비(戰備)를 중지하라는 장계(狀啓)를 올리기도 하였다. 한편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대륙침공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은 1585년경부터였고 1587년에 그는 국내 통일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규슈[九州]정벌을 끝마치고 대마도주(對馬島主) 소 요시시게[宗義調]에게 조선 침공의 뜻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조선 사정에 정통한 쓰시마도주는 이 계획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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