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칠리, 토마토, 양파, 고수 등을 첨가하여 만든 멕시코 소스로, 타코, 우에보스 란체로스, 부리토, 토르티야 칩 등과 같은 멕시코 요리에 활용된다. 치폴레 칠리, 토마토, 양파, 고수 등으로 만든 소스이다. 훈제향과 약간의 매운맛이 나는 붉은색의 소스로, 멕시코 요리에 즐겨 활용된다. 여기서 살사(salsa)는 스페인어로 소스를 뜻하며, 치폴레 칠리(chipotle chilli)는 멕시코산 칠리 고추를 구워 건조한 향신료를 의미한다. 이때 치폴레 칠리에는 아도보(adobo: 오레가노, 소금, 마늘, 커민 등을 첨가하여 만든 양념으로 라틴 아메리카 요리에서 즐겨 쓰임)에 절여진 것이 활용된다. 조리법 토마토는 깍둑 썰기하고 청고추, 양파는 다져 준비한다. 믹서에 토마토, 청고추, 라임 주스, 커민, 소금, 설탕, 후추를 넣는다. 아도보에 절여진 치폴레 칠리도 준비하여 한데 넣는다. 믹서를 작동하여 내용물을 잘게 갈아내어 소스를 완성한다. 이때 소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이 좋아지므로, 먹기 수 시간 전에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섭취 완성된 살사 치폴레는 타코, 우에보스 란체로스, 카르네 아사다(carne asada: 멕시코의 구운 소고기 요리), 부리토, 토르티야 칩 등에 곁들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