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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폴라마이루엄

땀폴라마이루엄

타이에서 사과, 포도, 파인애플, 구아바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에 타이의 피시 소스인 남쁠라(น้ำปลา), 마늘, 라임 주스 등을 첨가하여 만든 매콤한 맛의 과일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과일에 각종 향신료를 첨가하여 버무린 과일 샐러드이다. 타이의 요리이며,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고 약간의 짭짤한 맛 또한 난다. 이때 타이어로 ‘땀(ตำ, tam)’은 ‘찧다’를, ‘폴라마이(ผลไม้, phonlamai)’는 과일을, ‘루엄(รวม, ruam)’은 ‘합하다, 집합하다’를 의미한다. 그린 파파야에 타이의 피시 소스인 남쁠라(น้ำปลา, nam pla) 등을 첨가하여 만든 샐러드인 솜땀의 한 종류로도 볼 수 있으며, ‘솜땀폴라마이루엄(ส้มตำผลไม้รวม, Somtam phonlamai ruam)’이라고도 한다. 요리에 첨가되는 과일로는 사과, 포도, 배, 파인애플, 구아바, 그린 파파야, 라임, 그린 망고, 감 등이 있는데, 과일을 선택할 시에는 단맛과 신맛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한다. 만약 선택한 과일의 단맛이 강하다면 드레싱에 첨가되는 설탕을 줄이고 라임주스의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조리법 라임은 작은 조각으로 잘라 준비한다. 그린 파파야는 잘게 썰어 준비하고 당근도 껍질을 벗겨 길쭉하게 잘라 놓는다. 사과, 배, 파인애플, 그린 망고, 감도 껍질을 벗겨 작게 잘라 놓는다. 포도는 알을 반으로 갈라 놓고, 체리, 토마토도 반으로 잘라 놓는다. 팬에 말린 새우가루를 넣고 볶은 뒤 식혀 놓는다. 볼에 팜 슈거를 넣고 약간의 물을 넣어 전자레인

부르고스 대성당

부르고스 대성당

스페인의 부르고스주에 있는 성당으로, 프랑스의 고딕 양식이 스페인에 융합된 훌륭한 사례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1984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스페인(에스파냐)의 카스티야이레온(Castilla y Leon) 자치지방에 속한 부르고스주에 있는 고딕식 성당이다.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기 위하여 건축된 것으로, 1221년 카스티야왕국의 페르난도 3세(Ferdinand III) 통치 기간에 마우리시오(Mauricio) 주교가 주도하여 공사를 시작하였다. 1293년 가장 중요한 첫 단계 공사가 완성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5세기 중반에 재개된 뒤로 100년 이상 지속되어 1567년에 완공되었다. 뛰어난 건축 구조와 성화(聖畵), 성가대석, 제단 장식벽, 스테인드글라스 등의 예술 작품과 독특한 소장품 등 고딕 예술의 역사가 집약된 건축물로서 이후의 건축 및 조형 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지정된 면적은 1.03㏊이며, 주변의 완충지역(Buffer zone) 면적은 78㏊이다. 지정된 면적에 포함되는 대성당은 본당 건물과 회랑 및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바닥 평면도는 라틴 십자가 모양에 삼랑식 신랑(三廊式身廊)과 단랑식 수랑(單廊式袖廊), 주보랑(周步廊) 그리고 방사상 제실(放射狀祭室)이 있는 내진(內陣)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랑과 수랑이 교차하는 네 구석에는 거대한 원주(圓柱)가 서 있어 팔각형의 대탑(大塔)을 지탱하고 있다.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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