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통합검색

메인 주요 글

주요 아티클

얌카이다우

얌카이다우

계란이나 오리알을 프라이한 것에 각종 야채와 향신료를 첨가하여 버무려낸 샐러드로, 타이의 요리이다. 달걀프라이에 각종 야채와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샐러드이다. 타이어로 ‘얌(ยำ)’은 뒤섞는다는 의미로, 야채를 섞어 만든 타이식 샐러드 요리를 말하며, ‘카이다우(ไข่ดาว)’는 달걀프라이를 의미한다. 얌카이다우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요리로 계란이나 오리알을 프라이한 것이 주재료로 쓰인다. 첨가되는 야채로는 양상추, 셀러리, 실란트로, 양파, 당근 등이 있다. 얌카이다오는 다양한 육류 요리에 곁들이는 사이드 디시로 먹을 수 있으며, 밥을 곁들여서 가벼운 메인 코스로도 즐길 수 있다. 조리법 냄비에 라임주스, 팜 슈거, 타이의 피시소스인 남쁠라,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중불에서 잘 저어 팜슈거가 모두 녹을 때까지 끓여서 드레싱을 만들어준다. 불을 끈 뒤 드레싱을 식혀준다. 셀러리 뿌리와 잎은 다져주고, 양상추, 양파, 당근, 실란트로도 잘게 썰어준다. 팬에 기름을 부어 연기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달걀을 깨 넣어 프라이하여 준다. 달걀 프라이는 사등분한다. 볼에 손질한 야채, 달걀 프라이, 드레싱을 부어 잘 버무려준다. 접시에 얌카이다우를 담고 가니쉬로 잘게 썰어 튀긴 샬롯을 올려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코르도바 역사지구

코르도바 역사지구

코르도바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한 도시로서 8세기 무렵 이 곳을 점령한 아랍 무슬림에 의해 황금기를 누리게 되었다. 오늘날 약 300여개의 모스크와 수많은 왕궁을 비롯한 유적들이 존재한다.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역사적 장소로서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코르도바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과달키비르 강변에 위치한 도시로서, 로마와 비잔틴 제국 시기부터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지였으며, 8세기에 후기 우마이야 칼리프조(AD 756~1036)가 이 곳에 수도를 정하면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929년 즉위한 압둘 라흐만 3세때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당시의 인구는 수십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1984년 12월 17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코르도바 역사지구에는 로마시대부터 16세기까지 다양한 시대에 걸친 문화적 유산이 공존하고 있으며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가장 유명한 유적으로는 스페인어로 메스키타(Mezquita)라고 불리는 우마이야 대모스크가 있다. 이 모스크는 우마이야 가문의 칼리프 압둘 라흐만 1세(재위 756~788)에 의해 서고트족 왕국의 교회가 있던 자리에 786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계속 확장 개축되었다. 모스크의 위치는 로마시대에는 야누스 신전이, 서고트족 통치기에는 산비센테 성당이 있던 종교적 장소로서, 페르시아의 건축가들이 이 모스크를 지을 때 기존 건축물의 석재를 그대로 사용했다. 다주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목조 기둥을 받치고 있는 기둥과 아치의 2단 구조가 인상적이다.  초기에는 가로세로로 각각 11열씩 아치를

슬라이드 바로가기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

신라시대에 건립된 천문대이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전체 돌의 개수는 401개)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井)자형 장대석(長大石)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半圓)에는 판석(板石)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板木)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4cm이다. 꼭대기에는 정자석(井字石)이 2단으로 짜여 있는데,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渾天儀)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추분·동지·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학설도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포토커뮤니티

지구촌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