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나 오리알을 프라이한 것에 각종 야채와 향신료를 첨가하여 버무려낸 샐러드로, 타이의 요리이다. 달걀프라이에 각종 야채와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샐러드이다. 타이어로 ‘얌(ยำ)’은 뒤섞는다는 의미로, 야채를 섞어 만든 타이식 샐러드 요리를 말하며, ‘카이다우(ไข่ดาว)’는 달걀프라이를 의미한다. 얌카이다우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요리로 계란이나 오리알을 프라이한 것이 주재료로 쓰인다. 첨가되는 야채로는 양상추, 셀러리, 실란트로, 양파, 당근 등이 있다. 얌카이다오는 다양한 육류 요리에 곁들이는 사이드 디시로 먹을 수 있으며, 밥을 곁들여서 가벼운 메인 코스로도 즐길 수 있다. 조리법 냄비에 라임주스, 팜 슈거, 타이의 피시소스인 남쁠라,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중불에서 잘 저어 팜슈거가 모두 녹을 때까지 끓여서 드레싱을 만들어준다. 불을 끈 뒤 드레싱을 식혀준다. 셀러리 뿌리와 잎은 다져주고, 양상추, 양파, 당근, 실란트로도 잘게 썰어준다. 팬에 기름을 부어 연기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달걀을 깨 넣어 프라이하여 준다. 달걀 프라이는 사등분한다. 볼에 손질한 야채, 달걀 프라이, 드레싱을 부어 잘 버무려준다. 접시에 얌카이다우를 담고 가니쉬로 잘게 썰어 튀긴 샬롯을 올려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