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에 토마토, 양파, 셀러리, 돼지고기, 새우 등을 넣고 남쁠라, 실란트로, 고추 등을 첨가하여 만든 드레싱에 버무려낸 매콤한 맛의 샐러드로 타이에서 즐겨먹는 요리이다. 당면에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 새우, 드레싱 등을 넣고 버무려낸 매콤한 맛의 샐러드로 타이의 인기 있는 요리이다. 한국의 잡채와도 유사한 형태를 띠며, 타이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타이어로 ‘얌(ยำ)’은 뒤섞다는 의미로, 야채 등을 섞어 만든 타이식 샐러드 요리를 말하며 ‘운센(ยำวุ้นเส้น)’은 당면을 뜻한다. 얌운센은 새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는 샐러드이며, 에피타이저나 메인 코스로도 대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조리법 당면을 물에 불려 놓는다. 건조 새우도 물에 불렸다가 건져 절구에 거칠게 빻아 놓는다. 토마토, 양파, 셀러리는 슬라이스하여 준비한다. 볼에 토마토, 양파, 샐러리, 빻아 놓은 새우를 넣는다. 절구에 작게 자른 고수 줄기, 마늘, 고추를 넣고 빻아 페이스트의 형태로 만든다. 여기에 팜 슈거를 넣고 잘 섞어준 뒤 남쁠라, 라임주스를 넣고 섞는다.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다가 가위로 두세 번 정도 잘라둔 당면을 넣고 약 2분간 삶아 건져 놓는다. 끓는 물에 껍질을 제거한 새우를 넣고 데쳐 야채를 담아놓은 볼에 새우를 넣는다. 팬에 새우 삶은 물을 약간 붓고 끓이다가 간 돼지고기와 남쁠라를 넣어 잘 뒤섞으며 고기를 익힌다. 익힌 고기도 야채와 새우를 담아 둔 볼에 담는다. 돼지고기를 볶았던 팬에 남은 육수 또한 한 수저 정도 넣어주면 풍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