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버터, 달걀을 첨가하여 만든 두 개의 둥근 쿠키 사이에 둘세데레체를 바른 뒤 초콜릿이나 슈거파우더로 코팅된 디저트로, 남아메리카 전역에서 즐겨 먹으며 아르헨티나에서 특히 인기 있다. 둥근 쿠키 사이에 둘세데레체를 바른 뒤 초콜릿이나 슈가파우더를 뿌려낸 디저트이다. 알파호르는 스페인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이슬람 왕국이 이베리아반도를 지배하였던 8세기경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이후 16세기에 스페인이 남미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전해지게 되었다. 아르헨티나에서 특히 있기 있는 음식으로 알파호르를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기도 하며 오후의 간식이나 디저트로도 즐겨 먹는다. 우루과이, 페루 등에서도 즐겨 먹으며 남아메리카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재료 재료가 되는 쿠키는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을 첨가하여 만든 반죽을 둥근 모양으로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쿠키 두 개 사이에 둘세데레체 혹은 밀크잼을 바르고 겉면을 초콜릿이나 슈가파우더로 코팅하여 만들어진다. 이때 둘세데레체는 우유에 설탕을 넣어 오랫동안 가열한 뒤 캐러멜 상태로 만든 음식으로 아르헨티나의 전통적인 디저트이다. 조리법 볼에 밀가루, 옥수수전분,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다. 믹서볼에 버터와 설탕을 넣은 뒤 믹서를 작동시킨다. 혼합물을 고무 주걱으로 잘 섞어준 뒤 여기에 달걀노른자, 피스코(pisco: 페루의 브랜디) 혹은 브랜디, 바닐라를 넣어 믹서를 작동시킨다. 여기에 앞서 섞어놓았던 밀가루 혼합물을 넣은 뒤 다시 믹서를 작동시켜 잘 섞어놓는다